사자나미 쥰
1. 프로필
1.1. 앙상블 스타즈!
1.2. 앙상블 스타즈!!
2. 캐릭터 상세
2.1. 캐릭터 설명
앙상블 스타즈 시리즈의 등장인물. 2017년 7월 7일[3] 공개되었으며, 다음 이벤트인 휘석☆전초전의 섬머 라이브에서 히요리와 함께 최초의 타교 학생으로 정식 등장하였다.
불량하고 까칠해보이는 인상과는 다르게 의외로 모두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2.2. 인물 관계
2.2.1. Eden
>쥰: 당신은 지저분한 뒷골목 같은 곳에서 생활하던 제게 내려온 한 줄기 빛이에요. 그 빛을 받는 것만으로도 왜인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단 말이죠. 게다가 속는 셈 치고 따라왔더니 이렇게나 멋진 광경 앞에 이르렀고요. 보세요, 아기씨. 주변이 관객으로 가득해요... 우리가 노래하고 춤추기 시작하는 걸 눈을 빛내며 기다리고 있어요. 이게 아버지가 잠깐이라도 보았던 광경이겠죠. 그걸 이렇게나 빨리 보게 되다니. 남은 인생은 제 마음대로 살 거예요. 당신이 바라는 한, 함께 노래해 드리죠.
>히요리: 와! 뜨겁네?! 쥰 군도 참! 그렇다면 놀랍게도 날 정말 좋아하나 보네?!
>쥰: 네? 좋아하고 싫어하고의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저와 당신은 싫다고 떠날 수 있는 관계가 아니라고요. 일심동체잖아요? 자기가 한 말 정도는 기억해 주세요~ 바보 귀족.
>
>- 기적☆결승전의 윈터 라이브 「에필로그 1」
같은 유닛의 멤버 사이. 원래는 특대생이 아니었으나 아기씨의 눈에 들어 음침한 하수도 생활에서 끌어올려졌다고 하는 것을 보아 히요리가 손수 스카웃 한 것으로 보인다.
수제 요리를 해 달라거나 엄청난 양의 짐을 들어 달라는 등의 요구를 어쩔 수 없이 들어주며 부려지고 있고, 사전 조사를 귀찮아하는 히요리 대신 사전 조사나 관련 잡무를 도맡는 등 상당히 고생하고 있다. 늘 같이 있지만 그 분과는 커뮤니케이션이 전혀 되지 않아 사람이 그립다고 말한다. 오죽하면 혼잣말로 신세 한탄을 하는 것이 버릇이 되었을 정도. 쌓인 게 많은지, '망할 귀족', '이제 슬슬 사라져 달라', '후두부를 잡아당기겠다', '웃음 소리가 시끄럽다', '당신과 같은 교실에 있으면 수업 효율이 끔찍히 나빠질 것이다' 등 불평불만을 일삼는다. 원래도 입이 다소 험하지만 타인에겐 비교적 예의있게 대하는 편인데, 히요리에 대해서만 유독 그런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나름대로 감사하는 마음은 가지고 있다. SS 결승전에서는 히요리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토로하며 "당신이 바라는 한, 함께 노래해 드리죠." 라고 말한다. 또한 불평하면서도 히요리와 계속 함께 다니는 것에 익숙해졌는지, 히요리가 어쩌다 하루 혼자 행동하자 "당신 외로운 거 싫어하잖아요. 날 부르지."라며 동행이 자연스러운 것처럼 말하고, 히요리가 졸업해 기숙사가 갈라진 즈!! 시점에서는 히요리가 없는 생활에 어색해하기도 한다.
>히요리: 와! 뜨겁네?! 쥰 군도 참! 그렇다면 놀랍게도 날 정말 좋아하나 보네?!
>쥰: 네? 좋아하고 싫어하고의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저와 당신은 싫다고 떠날 수 있는 관계가 아니라고요. 일심동체잖아요? 자기가 한 말 정도는 기억해 주세요~ 바보 귀족.
>
>- 기적☆결승전의 윈터 라이브 「에필로그 1」
같은 유닛의 멤버 사이. 원래는 특대생이 아니었으나 아기씨의 눈에 들어 음침한 하수도 생활에서 끌어올려졌다고 하는 것을 보아 히요리가 손수 스카웃 한 것으로 보인다.
수제 요리를 해 달라거나 엄청난 양의 짐을 들어 달라는 등의 요구를 어쩔 수 없이 들어주며 부려지고 있고, 사전 조사를 귀찮아하는 히요리 대신 사전 조사나 관련 잡무를 도맡는 등 상당히 고생하고 있다. 늘 같이 있지만 그 분과는 커뮤니케이션이 전혀 되지 않아 사람이 그립다고 말한다. 오죽하면 혼잣말로 신세 한탄을 하는 것이 버릇이 되었을 정도. 쌓인 게 많은지, '망할 귀족', '이제 슬슬 사라져 달라', '후두부를 잡아당기겠다', '웃음 소리가 시끄럽다', '당신과 같은 교실에 있으면 수업 효율이 끔찍히 나빠질 것이다' 등 불평불만을 일삼는다. 원래도 입이 다소 험하지만 타인에겐 비교적 예의있게 대하는 편인데, 히요리에 대해서만 유독 그런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나름대로 감사하는 마음은 가지고 있다. SS 결승전에서는 히요리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토로하며 "당신이 바라는 한, 함께 노래해 드리죠." 라고 말한다. 또한 불평하면서도 히요리와 계속 함께 다니는 것에 익숙해졌는지, 히요리가 어쩌다 하루 혼자 행동하자 "당신 외로운 거 싫어하잖아요. 날 부르지."라며 동행이 자연스러운 것처럼 말하고, 히요리가 졸업해 기숙사가 갈라진 즈!! 시점에서는 히요리가 없는 생활에 어색해하기도 한다.
>쥰: 나기 선배는 뭐랄까, 정말로 '구름 위의 존재'라는 느낌이죠. 지상에서 설렁설렁 다니는 들개 같은 저랑은 사는 세계가 다른, 높으신 귀족 같은 사람이에요. 그런 평범하게 살았다면 대화할 일도 없었을 것 같은 사람이랑 유닛을 하고 있다니, 인생은 알 수 없다고 해야 하나……
>뭐, 얘기해 보면 어쩐지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아이돌로서 배울 부분도 잔뜩 있어서 존경하고 있다고요. #
같은 유닛의 동료. 쥰은 나기사를 '나기 선배'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재능이 넘치는 나기사를 사는 세계가 다르다고 느끼고 존경하기도 하지만, 단둘이 남으면 조금 어색한 모양.
쥰의 즈!! 개인 스토리 2화에서는 나기사가 쥰의 예전 인터뷰를 떠올리며[4] 쥰도 자신과 같은 독서가라고 오해하자 당황한다. 나기사가 어려운 책을 추천하자 부끄러워하며 자신이 주로 읽는 책은 만화라고 실토하는데, 이에 나기사는 소설도 만화도 오락이라는 의미에선 똑같다고 쥰에게 겸손해 할 필요 없다며 두둔해 준다. 이후 각자 평소에 읽는 책들을 서로 교환해 읽어 보기로 약속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나기사가 추천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십수권을 받고 당황하는 쥰은 덤.
>뭐, 얘기해 보면 어쩐지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아이돌로서 배울 부분도 잔뜩 있어서 존경하고 있다고요. #
같은 유닛의 동료. 쥰은 나기사를 '나기 선배'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재능이 넘치는 나기사를 사는 세계가 다르다고 느끼고 존경하기도 하지만, 단둘이 남으면 조금 어색한 모양.
쥰의 즈!! 개인 스토리 2화에서는 나기사가 쥰의 예전 인터뷰를 떠올리며[4] 쥰도 자신과 같은 독서가라고 오해하자 당황한다. 나기사가 어려운 책을 추천하자 부끄러워하며 자신이 주로 읽는 책은 만화라고 실토하는데, 이에 나기사는 소설도 만화도 오락이라는 의미에선 똑같다고 쥰에게 겸손해 할 필요 없다며 두둔해 준다. 이후 각자 평소에 읽는 책들을 서로 교환해 읽어 보기로 약속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나기사가 추천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십수권을 받고 당황하는 쥰은 덤.
>이바라: 각하와 전하가 Eden의 빛이라고 한다면, 저와 쥰은 그에 부수하는 그림자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러나 요즘은 그도 스스로 빛나는 아이돌로서 날이 갈 수록 성장하고 있지 않나요. 이것 참 부럽기 그지 없네요. 쥰과 다르게 저는 회사 경영이니 매니지먼트 업무니, 할 일이 산처럼 쌓여 있으니까요…… 아뇨, 물론 기쁜 일이랍니다? 장기말이 강해지는 건 바라던 바이므로. #
같은 유닛의 동료. 쥰이 이바라보고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러 와줄 줄은 몰랐다고 하는 등 비즈니스 성향이 강하지만, 동갑이기도 하고 각자 에덴의 양대간판[5] 을 보필하는 입장에서 어느 정도 동질감을 형성하는 듯. 나기사나 히요리가 돌발행동을 하면 둘이서 속닥거리며 의견교환을 하기도 하고, 쥰이 공연 연출가의 러브콜을 받아 하이에나 왕자 역을 맡게 되자 "이거야 '사바나' 쥰이 아니십니까! 주역 축하드립니다☆"라고 놀리기도 하는 등 사이는 나름 좋은 편이다. 정작 히요리와 나기사가 둘 보고 사이가 좋다고 하면 부정하지만.
>그러나 요즘은 그도 스스로 빛나는 아이돌로서 날이 갈 수록 성장하고 있지 않나요. 이것 참 부럽기 그지 없네요. 쥰과 다르게 저는 회사 경영이니 매니지먼트 업무니, 할 일이 산처럼 쌓여 있으니까요…… 아뇨, 물론 기쁜 일이랍니다? 장기말이 강해지는 건 바라던 바이므로. #
같은 유닛의 동료. 쥰이 이바라보고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러 와줄 줄은 몰랐다고 하는 등 비즈니스 성향이 강하지만, 동갑이기도 하고 각자 에덴의 양대간판[5] 을 보필하는 입장에서 어느 정도 동질감을 형성하는 듯. 나기사나 히요리가 돌발행동을 하면 둘이서 속닥거리며 의견교환을 하기도 하고, 쥰이 공연 연출가의 러브콜을 받아 하이에나 왕자 역을 맡게 되자 "이거야 '사바나' 쥰이 아니십니까! 주역 축하드립니다☆"라고 놀리기도 하는 등 사이는 나름 좋은 편이다. 정작 히요리와 나기사가 둘 보고 사이가 좋다고 하면 부정하지만.
2.2.2. 그 외
>쥰: (당신이 짓밟은 아버지의 꿈은 지금 여기서 빛나고 있습니다...! 눈이 부시다면 눈을 가늘게 뜨고 봐도 좋습니다, 사가미 진! 한때 세상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이었던 슈퍼 아이돌! 전 당신을 간단히 뛰어넘고 더욱더 높은 경지에 도달할 겁니다! 아기씨와, 『Eden』 멤버 모두와 함께! 그게 제 복수이자 삶의 보람입니다. 건강한 목표죠?)
>
>- 기적☆결승전의 윈터 라이브 「에필로그 5」
쥰의 아버지가 진과 같은 세대에 활동했던 아이돌이었다. 진에게 진 쥰의 아버지는 자신을 이긴 진이 계속 톱 아이돌로 남아있길 바랐지만, 진이 얼마 안 가 은퇴하자 폐인이 되고 쥰을 학대하기 시작했다. 그런 환경에서 자랐기에 쥰도 진에게 대항의식을 가지고 있다.
>
>- 기적☆결승전의 윈터 라이브 「에필로그 5」
쥰의 아버지가 진과 같은 세대에 활동했던 아이돌이었다. 진에게 진 쥰의 아버지는 자신을 이긴 진이 계속 톱 아이돌로 남아있길 바랐지만, 진이 얼마 안 가 은퇴하자 폐인이 되고 쥰을 학대하기 시작했다. 그런 환경에서 자랐기에 쥰도 진에게 대항의식을 가지고 있다.
섬머 라이브 이벤트를 기점으로 마코토와 친분을 쌓았다. 이후에도 서로 종종 문자를 주고받으며 연락하는 듯.